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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의사와 안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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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5-10-20 조회 :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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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  '독립운동가 김상옥'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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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안정사터


김상옥 의사와 안정사

 

안정사는 김상옥 의사가 1923년 종로경찰서 폭파 의거 후 체포망을 피해 은신하였던 역사적 장소입니다.

이곳은 의거 직후 치열한 추격전이 벌어지던 당시, 김상옥 의사가 마지막까지 항전의 뜻을 다지며 숨을 고르던 공간으로 전해집니다.

 

그동안 발행된 여러 기록 실기(1946), 평전(2013), 동화책(2023) 에서는 사찰 이름이 안장사(安藏寺)’로 표기되어 왔으나, 현장 조사와 검증을 통해 실제 명칭이 안정사(安定寺)’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안정사는 조선 태조 4(1395)에 창건된 사찰로, 2009년 대웅전 철거 과정에서 후벽 암벽감실에서 안정사 터 마애불·명문·약사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유물은 조선 말기 불교와 민간신앙이 결합된 전형적인 마애불 양식으로, 옆에 새겨진 나무산왕대신지위(南無山王大神之位)’ 명문을 통해 산신 신앙의 대상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실의 크기는 가로 약 1m, 세로 약 40cm, 깊이 약 30cm이며, 1943년 대웅전 건립 이후 66년간 가려져 있다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마애불은 2009년 성동구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출처: 성동구 문화관광)

 

현재 안정사는 뉴타운 개발로 2009년에 철거되었으며, 이후 경기도 양주시로 이전하여 청련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중건되었습니다.
20251014, 청련사 주지 직무대행 심곡 스님은 당시 안정사 스님들은 김상옥 의사를 도운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 정신을 지금도 기리고 있다.”고 전하며, 사찰이 품은 항일의 기억을 증언하셨습니다.

 

안정사는 단순한 은신처가 아니라,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독립정신이 살아 숨 쉬던 공간입니다.
김상옥 의사의 불굴의 투혼과 이를 지켜낸 안정사의 뜻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마음속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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